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8 사기동대 (문단 편집) === 고액 체납자 === * '''최철우 ([[이호재]] 扮) - 前 우향그룹 대표'''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130238746863999(0).png]] >'''"대중은 감싸는 게 아니라 부리는 겁니다.''' >'''말은 듣는 척, 눈은 무서운 척, 행동은 존중하는 척 그렇게 부리는 겁니다."''' 대놓고 메인 빌런의 향기를 풍기는 악덕 체납의 끝판왕. [[대부업|대부업체]]를 운영 하며 7회에서 약수터 갔다온 노인마냥 평범한 차림세로 방필규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체를 드러냈다. 11회에서 천갑수 시장과 식사자리를 가졌는데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듯 하면서도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언행을 쓰면서 극 중 [[최종보스]] 다운 [[포스]]를 본격적으로 보여줬다. 불안해 하는 천시장에게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당신을 대신 할 사람, 수십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신 나한테 실수를 범하지 말라 그건 곧 배신이라 말하며 그를 주무른다. 그 후 자택에서 [[서원시]] 중심가에 500억원 어치의 현금이 뿌려졌다는 뉴스보도를 보고 다시한번 천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으로 ~~마실~~행차 한다. 시청앞에서 만난 안국장이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밖에서 뵙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에 세금을 안내면 시청에 올 자격도 없는거냐고 따지며 '''"난 시민으로써 당당한 권리를 행사 하러 온 겁니다."'''말하는데...여기서 책임은 회피한채 권리만 내세우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뭐, 노인내 가죽이 더 두꺼운 법이라 본인이 말했으니...~~ 천시장과의 대화에서 서로 꼬리가 너무 많으니 쳐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세금 징수국을 부서 폐지 시키라고 천시장을 압박한다. 성일과 정도가 공사치려는 걸 가짜 정보를 흘려 정도를 감옥에 보낸다. 2년 후에도 극진건설 이사가 된 안태욱을 통해 사기정보를 듣고 38사 기동대의 아지트로 찾아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자기 부하가 된 줄안 안태욱이 분식회계와 관련된 자료를 천갑수에게 넘기고, 천갑수는 결별을 선언하자 사재성을 불러 김민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고 이를 무기로 쓴다. 그러나 재성에게 돈을 주고 사채시장의 돈을 움직였다가 천갑수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함정에 빠지고, 이를 기점으로 세금징수국이 치고 들어오면서 지방세 91억 7천, 국세 917억 2천, 총합 1,008억 9천만원의 체납 세금을 추징당한다.~~마지막에 진짜로 서민이 됐다~~ ~~말이 씨가 됐다~~ * '''차명수 ([[조덕현]] 扮) - 극진건설 대표''' 거대한 검은 돈의 실체인 최철우의 왼팔 격인 인물. 13회에서 마석동 재개발 건으로 법을 들먹이며 우상철과 손녀 담이에게 협박하면서 용역들을 시켜 식당을 해집는다. 워낙 소심한 인물이라 횡령도 찔끔찔끔 하고 있고, 배신도 함부로 못할 인간이라 최철우도 약간의 횡령은 눈감아주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신임도 약해 안태욱에게 밀리고, 속으로는 열폭하고 있다. * '''방필규 ([[김홍파]] 扮) - 다단계 기업 회장'''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110498900449245(0).png]] >'''"진석아, 대한민국 개천에 우물 마른지 오래다. 용 옆에서 물장구 친걸로 만족하고 다시 내려가 숨죽이며 살아라"''' 거대한 검은 돈의 실체인 최철우의 오른팔 격인 인물. ~~모델은 주수도 ~~ 마진석의 배후에 있는 자로 성일의 징계를 막기 위해 성희가 그의 세금 징수를 시도한다. 기자들을 불러 국민 여론을 이끌어 압박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우향그룹 사건이 워낙 큰 이슈였기에 그 당사자 중 하나인 방필규가 좋은나라 운동본부 같은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던 장면을 보여주면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어날 거란 계산이었다.] 이를 예측한 필규는 ~~샤워신으로 시작한다. 빌런의 히로인~~ 기자들 앞에서 전 정권에 정치자금~~이라 쓰고 [[뇌물]]~~을 헌납하지 않아 보복 당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함과 함께 미리 집안엔 돈 될만한 걸 남기지 않았고, 금고 속에는 아버지의 사진 한 장만 남겨두어서 이는 실패한다. 점잖은 태도로 "조사관님은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기억해둘게요 그 이름" 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 교도소에 수감된 후 면회 온 백성일이 " '교도관님 성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같은 말 하지 마세요.진짜 쳐 맞는 수가 있어"라며 충고 하자 "기억해둘게요 그 말" 이라고 받아친다.] 8회에서 사재성의 면회를 가면서 서로 안면이 있음이 드러났다. 11회에서 결국 양정도에게 500억원을 빼았겼음에도 사태파악 못하고 자존심을 앞세워 빼앗긴 500억원은 천시장을 통해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며 큰소리를 치지만 결국 양정도 앞에 굴복하여 무릎까지 꿇고 과거의 악행을 사죄한다. 허나 "재미 없다."며 끝내 양정도는 [[서원시]] 도심에 500억원을 뿌리며 방필규를 뿌리쳤다. 결국 방필규는 끝내 ~~자식둘 때문에~~ 몰락하고 만다.~~[[피꺼솟]]~~ 최철우 회장의 꼬리자르기로 인해 자식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된다. 양정도와는 엄청난 악연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회사에 문제가 생기니 양정도의 어머니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혐의를 돌리고 아버지 양재택 형사 에게는 뇌물수수라는 누명을 씌우면서 양정도의 부모를 감옥에 보낸것이 이 사람이다. 12회에서 수감된 모습이 비춰졌다. 면회 온 백성일의 지금 처지가 어떻냐는 물음에 지금 자신을 동정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며 여전히 오만방자한 태도로 백성일을 조롱한다. ~~같은 세계관으로 이어진 후속작에서는 동방파 실세로 나온다 카더라~~ * '''방미나 ([[김지성(1975)|김지성]] 扮) - 방필규의 첫째 딸''' 불법 다단계 회사 UN 커뮤니케이션 고문. 골동품의 크게 관심이 많아 [[인사동길]] 일대를 돌아다니며 [[고려청자|청자]]를 수집하고 있다. 사실 골동품을 수집하는 이유도 미술적인 가치 보단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때 골동품으로 주면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금전적인 이유에서 이다. * '''방호석 ([[임현성]] 扮) - 방필규의 막내 아들''' 불법 다단계 회사 UN 커뮤니케이션 대표. 덩치 크고 폭력적이지며 아버지뻘은 될 운전기사에게 막말을 하면서 '''"그 나이 되도록 운전이나 하냐. 그게 다 열정이 없어서 그렇다."'''며 순전히 아버지 때문에 잘 먹고 잘 사는 놈이 하기엔 가당치도 않은 말을 하는 안하무인 성격이지만[* 게다가 이놈이 유세떨게 해주는 돈도 합법적인 경영으로 벌은 돈이 아니라 다단계 사기로 벌은 돈이었다. 즉 서민들에게 있어야 할 돈으로 갑질을 한 거다.], 방필규를 아빠라고 부른다거나 '''"사랑해 아빠"'''를 끝으로 통화를 마치는걸 보면 파파보이 기질도 보인다.[* 방필규에게 한 대 엊어맞자 품에 안겨서 다신 안그러겠다면서 어린애마냥 대성통곡 우는걸 봐선 나이값도 못하는 걸지도...] 38사기동대의 방필규 털이에서 공략 대상이 되기 딱좋은 단순무식하고, 오만 방자한 모습을 보인다. 대기업 3세의 갑질을 모티브로 한것같다. 의외로 밖에서 아내 얘기를 자주 하는 애처가로 보이는 듯. 허나 가족들의 식사자리에서 아내가 의기소침하고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면 좋은 남편 코스프레 일지 모르겠다. ~~아니면 시가 눈치를 보든가...~~ ~~[[아내|???]]: 밥먹는거 귀엽다 하니깐 맨날 X먹어요! 턱주가리를 뽑을 수도 없고.~~[* 선을 봤는데 부자인걸 알고 무엇이던 칭찬하려고 밥 먹는 모습이 귀엽다고 한 것이라고.] * '''마진석 ([[오대환]] 扮) - JS주류 대표'''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102603468821074(0).png]] >'''"잘 들어, 법도 돈 따라가는거야 있는 놈들 편이라구. 무슨 말인 줄 알겠어?"''' 룸싸롱과 클럽 여러개를 거느린 사업가.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면서도 명의를 가족들 앞으로 빼돌리고, 업소는 [[노숙자]]들을 [[바지사장]]으로 앉히는 나쁜놈의 정석플레이(?) 덕분에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악덕 고액 체납자.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과는 악연이 깊은 사이이다. 지방세 포함 57억원 이상이 체납되어 있어 3과 담당 체납자 중 최대급이다. 실적때문에 안 국장에게 까이던 성일이 빡쳐 3과 징수팀과 마진석을 털러가 악연을 맺은 것이 드라마의 시작이 된다. 이죽거리며 [[어그로]] 끄는게 일품으로 포스는 중간보스쯤 될듯한데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38 사기동대가 맞붙는 [[1라운드 보스]]인 듯. 38 사기동대의 작전으로 성일이 후배로부터 들은 재개발 정보란 미끼를 던지니 그냥 무는가 싶었지만 평소 돈 때문에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약속 날짜보다 앞서 갑자기 후배를 만나러 가자고 하여 위기를 부르나 결국 속아 넘아간다. 6회에서 성일의 후배 공무원으로 위장한 정도에게 "백성일에게 5% 주기로 했는데 그 사람 한 거 없다. 그거 반씩 나누기로 했을 텐데 그냥 내가 3% 바로 줄 테니 앞으로도 정보 있으면 넘겨 달라."라 꼬시다가 그 자리에 온 성일을 비롯한 38 사기동대에게 속은 걸 알게 되고[* 이때 [[커튼콜]]하는 배우처럼 하나씩 38사기동대 멤버들이 마진석의 눈앞에 나타난다. ~~확인사살?~~] 세금을 모두 납부하게 되었다. 그 후 그의 윗선에 있던 방필규에게 불려가 인연이 끝난 걸 통보받고 가지고 있던 룸살롱 등의 업체도 박탈당하며 완전히 몰락한다. 7회에서 방필규가 대타 뛰면 다시 밑으로 받아준다는 조건으로 방호석의 죄를 뒤집어 쓴다. ~~근데 방필규도 몰락했기때문에 대신 감옥을간게 의미가 없어졌다.~~[* 이는 후에 '''방필규 사장 믿고 깜빵 갔는데, 나오니까 그 인간이 깜빵 들어가 있더라고.'''라고 말하며 본인도 인정했다.] 14회에서 최철우 회장에게 얼굴이 팔린 38 사기동대 일원들을 대신해 양정도가 데려온 '''"용병으로써 38 사기동대에 합류한다!!"''' 양정도의 말과 본인의 대사에서 나오듯이 최철우 회장에게 화가 나있다는 듯. ~~그야 당연히... 자기가 감옥에 간걸 말짱 도루묵으로 만들어놨으니...~~ 그 이후 극진건설을 이끄는 조상진에게 자기가 일전에 당했던 수법과 비슷한 사기로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15회에서는 사재성과 손잡아 재성은 최철우에게 정보를 팔아 돈받고 마진석은 극진건설 사기대출 자금을 가로채려던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미 정보가 새어 검찰에 체포당하나, 여기서도 재성과의 내통으로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전화를 받은 후 정도와 성일이 시킨 일이라고 진술하고 풀려난다. 그리고 사재성을 만나지만, 그는 네가 한 게 뭐 있냐고 돈을 나눠주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하지만 이것도 실은 양정도의 계획에 동참한 걸로 처음부터 사재성을 정치자금 브로커로 엮을 것이었기에 돈을 나눠주지 않는 것도 예상 안이거나 별 문제 없었다. 마지막에 정도와 대화를 하고 헤어지는데 정도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거나, 부동산 사무실에 취직할까 말하고 이제 사람 괴롭히지 말라는 정도의 말에도 "나 변했어."라고 말하고 떠나는 걸 보면 진짜로 개심하고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게 될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